대학원 전공을 어디 가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현재 영남대학교 심리학과 학부생입니다.
저는 국내 최초로 명상과 의학을 결합한 통합의학의 선구자이시자 명상의 대가이신 장현갑 교수께서 만드신 영남대학교 심리학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예전부터 중증 아토피를 앓아오면서 '명상'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고, 학부에서도 심리학과 전공에서 명상을 배우는 등 학부차원에서도 장현갑 교수의 제자들께서 교수를 하고 계셔서 그 이후에도 치유의 기제로, 삶에서 필수적인 부분으로 명상에 대해 많이 보급하고 전파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긍정심리학' '회복탄력성' '자기효능감' '명상' 등의 키워드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 꿈은 상담 관련 석/박사를 마친 후 전국의 많은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에게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 올바른 진로 설정에 대해 도와주고 싶습니다. 앞으로 수도권 인구가 3000만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나머지 지역들의 인구는 감소하게 될 것이며, 그 곳을 다문화 아이들이 채우게 될 겁니다. 계속 해서 경제의 빈부격차 뿐만 아니라 교육의 빈부격차 역시 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저는 앞으로의 사회를 예견하면서 하나의 플랫폼으로, 건물로 존재하는 상담센터가 아니라 '찾아가는 상담센터', 즉 상담사, 전문가가 직접 이 지역에 파고 들어서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올바른 꿈을 각인시키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교육전공의 이항심 교수님 밑에서 석사 과정을 배우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Signature) 같은 대학원의 이동혁 교수님께서도 진로상담과 다문화상담을 겸하신다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앞으로 상담심리, 더 나아가 '진로상담'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고 싶고, 많은 전문인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해당 분야의 서밋(Top, 대가)이 누구신지, 진로상담이 현재 미국과 비교했을 때 어떤 점들이 보완이 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앞으로 선배들을 길을 이어갈 건지에 대해 질문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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